에버코어 ISI가 미국 외식체인 업체인 브링커 인터내셔널이 팬데믹 이전의이윤을 회복하는 데 예상보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에버코어 ISI는 브링커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 상회에서 중립으로 하향했다.
목표 가격 역시 40달러로 낮췄다.
애널리스트 데이빗 팔머는 "브링커가 운영하고 있는 칠리스가 낮은 두 자릿수의 상품 및 노동 인플레이션, 마케팅 지출 증가와 씨름하고 있으며, 이는 회사의 이전 수준으로의 복귀를 지연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상품 측면에서 최근 조류 독감 발병으로 급격한 가격 인상과 역풍을 겪은 가금류 산업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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