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감성과 힐링을 가득 담은 버스킹 무대로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린다.
연초 김준수의 새 음악 예능 프로그램 출연과 함께 제주도 버스킹 촬영 소식만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던 에이앤이 코리아 라이프타임의 오리지널 힐링 예능 ‘슬로우트립’이 지난 4월 30일 첫 방송되며 그 베일을 벗었다.
‘슬로우트립’은 서로 다른 음악 스타일을 가진 김준수와 버스커 안코드가 제주로 함께 여행을 떠나 발길이 닿는 대로 먹고 마시고 즐기며 노래하는 음악 힐링 예능.
자신만의 독보적인 목소리를 자랑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수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음과 더불어 뮤지컬과 예능에도 영역을 넓혀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당당히 입지를 굳힌 김준수. 그가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보며 버스커로서 진행하는 음악여행 예능 방영 소식에 오래전부터 예비 시청자들과 팬들의 열렬한 반응과 기대가 쏟아졌다는 후문.
김준수는 ‘슬로우트립’을 통해 제주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부드러운 음색과 기타 선율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버스킹 무대들을 선보인다. 더불어 여행을 통해 인간 김준수로서의 솔직 담백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가득 담아 만든 자작곡으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했던 다채로운 음악적 면면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한껏 높이고 있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슬로우트립’ 1화에서는 제주에서 첫 만남을 가진 김준수와 안코드의 모습이 공개됐다. 좌충우돌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지만 음악이라는 하나 된 공통점으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여행 메이트가 되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던 것. 또한 김준수는 안코드의 즉흥 기타 연주에 당황하는것도 잠시, 곧장 멜로디에 녹아들어 호흡을 맞추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 모았다. 편안한 분위기 속 진행된 안코드와의 첫 합주에서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열창, 호소력 짙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환호를 자아내 음악여행의 시작을 알렸다.
이렇듯 첫 회 만에 환상적인 목소리와 케미, 선곡, 풍경의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화제의 중심에 선 김준수가 ‘슬로우트립’에서 펼쳐나갈 본격적인 스토리에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음악과 여행을 통해 지친 일상을 위로하며 따스한 힐링을 선사할 김준수의 이어지는 활약은 라이프타임 채널 ‘슬로우트립’ 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김준수의 힐링 음악 여행기가 가득 담긴 ‘슬로우트립’ 2화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7시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방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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