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속' 문동혁, 연습만 5개월…노력으로 완성한 배드민턴 선수 고동완 役

입력 2022-05-06 15:40  




배우 문동혁이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 현장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문동혁은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이하 너가속)에서 배드민턴 실업팀 유니스를 이끄는 선배 고동완 역을 맡았다. 그는 어색한 팀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 총대 메고 대화를 주도하는가 하면, 아침부터 기숙사에서 춤추며 텐션을 올리는 등 유쾌한 모습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 4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브이로그 영상에서 문동혁은 `너가속` 촬영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영상에서 문동혁은 셀프 캠을 통해 촬영장을 소개하며,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유니스에서 고동완은 연식 있는 선배다. 그래서 좀 고지식하고 멋대로 하기도 하지만, 팀의 분위기를 맡고 있는 아주 다재다능한 멀티 플레이어다"라고 설명했다.

또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조한철, 조수향, 권소현 등을 카메라에 담고 직접 인터뷰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특히 문동혁은 배드민턴 선수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5개월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연습에 매진한 모습을 공개, 갈고닦은 배드민턴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고동완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은 그의 노력 덕분이었음을 증명한 셈.

문동혁은 그동안 영화 `악인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 드라마 `스타트업` 등에 출연, `악마판사`에서 안하무인 재벌 2세 이영민 역을 맡아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선 동부 경찰서 강력반 문태수 경사를 연기해 다양한 역할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매 작품 적재적소에 녹아드는 안정적인 연기력을 뽐내온 그는 새 드라마 `너가속`에서 청춘의 싱그러움이 담긴 배드민턴 선수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문동혁이 출연하는 KBS2 수목드라마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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