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듀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우리들의 블루스` OST의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다.
6일 `우리들의 블루스` OST 제작사 냠냠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고의 실력파 여성 듀오 다비치가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OST Part.5 `기억해 줘요`가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기억해 줘요`는 사랑하는 연인을 그리는 애타는 마음이 닿길 바라는 내용의 발라드 곡으로, 잔잔한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감성적인 다비치의 목소리가 더해져 절제된 애틋함을 선사한다. 아름다운 기타 선율에 독백하듯 내뱉는 다비치의 애틋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탄탄한 가창력과 애틋한 감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다비치는 `기억해 줘요`를 통해 특유의 시너지를 발산하며 시청자와 리스너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리들의 블루스` OST는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등의 인기 드라마 OST를 총괄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참여했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도깨비` OST 중 최고 히트곡인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와 찬열&펀치의 `Stay With Me(세이 위드 미)`, 크러쉬 `Beautiful(뷰티풀)`, 소유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 4곡을 줄 세우기 히트시키며 국내 최고의 OST 히트 프로듀서로 주목받았다. 그만큼 `우리들의 블루스` OST에도 황금 라인업을 자랑하며 명품 OST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절정 혹은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드라마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브(Live)` 등 많은 이들에게 인생작이 된 드라마를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웰메이드 드라마들을 탄생시키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김규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김혜자, 고두심, 엄정화 등 대한민국 최정상 배우들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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