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이 첫 고정 예능 프로그램 합류 소감을 전했다.
4일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능 고정은 처음이라 두근두근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수민이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아! 나 프리해`에 합류했다는 내용을 담은 기사가 캡처되어 있다. 처음으로 고정 예능에 합류한 김수민의 설레는 마음이 가득 느껴진다.
이어 김수민은 "게다가.. 배울 것 가득한 아나운서 선배님들과 !!! 꿈인지 생신지.. 첫 에피소드는 관찰예능으로 준비해서 더 떨려요. 예쁜 눈으로 봐주시리라 믿으며 저도 예쁜 말, 재밌는 말만 하려 노력할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1997년생으로 지난 2018년 당시 나이 21살에 SBS 24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최연소 아나운서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또 그는 입사 3년 만인 지난해 퇴사했으며 최근 결혼을 했다고 깜짝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장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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