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이하 `닥터 스트레인지 2`)가 개봉 나흘째 누적 관객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보면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전날 하루 관객 65만1천여 명을 보태 지난 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301만3천여 명을 기록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역)와 엘리자베스 올슨(완다 막시모프·스칼렛 위치)이 주연한 `닥터 스트레인지 2`는 시공간이 뒤엉킨 멀티버스(다중우주)에서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가 적들과 맞서 싸우는 영화다.
2016년 개봉한 전편 `닥터 스트레인지`는 국내에서 544만7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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