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소재 현대중공업 공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현대중공업 주가는 장 초반 내림세를 기록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9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3,500원(2.62%) 내린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9분께 경북 경주시 외동읍 현대중공업 해양배관공장에 있던 4.9t 질소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 공장 옆에 있는 다른 회사의 공장 건물이 일부 무너지면서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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