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은 자사 요구르트 제품인 불가리스와 위쎈이 국제 품평회 몽드셀렉션 식품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몽드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에 설립된 글로벌 품질평가 기관으로 올해는 세계 92개 국가에서 3천개가 넘는 제품이 출품됐다.
불가리스는 4년 연속 몽드셀렉션 금상을 수상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불가리스 사과 제품과 위쎈이 다시 한번 몽드셀렉션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국제적인 기관에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비롯해 세계에서도 사랑받는 제품을 만드는 것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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