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이 미래 유니콘으로 성장할 역량 있는 스타트업 선발을 위한 `2022년 캠퍼스타운 킹고인 입주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4차 산업 분야 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o예술o콘텐츠 창업팀과 로컬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팀, 총 84팀이 참여했으며, 창업자(팀) 역량 및 전문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서비스의 차별성과 완성도, 시장 전망 및 시장확보 가능성, 지역연계 정도와 관련 인증 및 파트너십 보유 여부의 기준으로 서류 심사에 합격한 창업팀을 대상으로 입주경진대회 발표심사를 진행했다.
발표심사는 4월 19일에서 20일 동안 진행됐으며, 문제인식, 실행가능성, 성장전략 등을 평가 기준으로 지역과 협력하여 성장할 수 있는 창업팀을 위주로 공정하게 심사를 거쳐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40개의 팀 기업이 선발되었다. 이번 입주경진대회를 통하여 최종 시상은 위티(1등), RALFKAIROS, 심플라이(공동 2등) 팀에게 주어졌다.
입주 오리엔테이션은 4월 27일에 진행했으며, 입주계약서 작성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킹고인 입주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입주기업에게는 본교 캠퍼스타운에서 운영 중인 창업지원 센터에 입주하여 입주공간 제공, 창업역량강화 지원, 사업화 지원금 지급, 투자유치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의 체계적인 창업 지원 서비스 통해 성장할 계획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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