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가 UI를 전면 개편한 6.0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신규 버전은 본격적인 플랫폼화를 위한 시작점으로 사용자가 계정을 만들어 원하는 프로젝트를 저장하고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새롭게 개편된 UI 의 경우 프로젝트를 한 손으로 넘기며 둘러보고 다운로드 할 수 있는 Mix, 원하는 테마와 카테고리의 프로젝트를 검색할 수 있는 검색(Search), 프로젝트를 관리하거나 새롭게 만들고 편집할 수 있는 만들기(Create), 그리고 계정을 관리할 수 있는 나(Me)로 구성된다.
키네마스터는 이번 신규 버전을 출시함과 동시에 비즈니스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용 프로젝트와 개인들의 숏폼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로젝트들도 출시했다. 식당, 제과점, 네일숍, 교육, 부동산 중개업뿐만 아니라 기타 작은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손쉽게 전문적인 홍보 영상을 만들 수 있으며 또 동시에 일반 개인 사용자도 빠르고 쉽게 본인의 취향에 맞는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키네마스터 임일택 대표는 1분기 주주서한을 통해 "향후 사용자가 내려 받을 수 있는 프로젝트가 올해 말 수만 개부터 내년 말 수십만 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중으로 일반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젝트를 플랫폼에 올릴 수 있도록 구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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