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훌쩍 자란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상암 #fc"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빠 기성용을 만나기 위해 경기장을 찾은 딸 시온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올해 8살이 된 시온 양은 아빠를 닮아 길쭉한 다리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혜진은 "더불어 서울 승리해서 기뻤는데 축구삼촌들도 보고 운동장도 구경할 수 있어서 더 기뻤던 시온이의 하루"라고 덧붙이며 딸과 관중석에서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한혜진과 기성용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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