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우즈(WOODZ, 조승연)가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네 번째 미니앨범 `COLORFUL TRAUMA (컬러풀 트라우마)`를 발매하며 7개월 만에 컴백한 우즈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잇달아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가졌다.
우즈는 타이틀곡 `난 너 없이 (I hate you)`를 통해 뛰어난 무대 장악력과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별의 아픔을 극복해내는 모습을 담은 시원한 퍼포먼스와 멜로디로 쾌감을 안겨주며 노래에 빠져들게 했다.
`난 너 없이 (I hate you)`는 내가 싫어져서 떠난 너에게 `그래 나도 너 싫어, 너의 사랑 없이도 잘 살 수 있어`라고 말을 하고 다니지만, 사실 속마음은 `아직도 너를 많이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 날 떠날 수 있어?`라는 심정을 담았다. 풍성한 밴드 사운드와 슬픈 가사가 매력적이며, 1, 2절의 후렴 가사와 3절의 후렴 가사가 변화하는 주인공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특히 우즈는 록을 베이스로 한 다채로운 곡들을 담은 이번 앨범으로 "록메탈의 매력을 알게 해줬다" "매일 최애곡이 바뀌는 앨범" "모든 것 다 잘하는 우즈" 등 팬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고, 한계 없는 올라운더의 역량을 입증했다.
우즈는 앞으로도 음악방송 및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