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초록이 tvN ‘XX+XY’에 캐스팅됐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두 번째 시리즈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이다.
김초록은 방이람 역을 맡는다. 배우 최우성이 맡은 방우람의 둘째 누나인 이람은 막내 우람을 귀여워하는 마음을 짓궂게 놀리는 걸로 표현하는 인물이다. 김초록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극에 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명극 ‘고도를 기다리며’로 데뷔한 김초록은 이후 다양한 연극과 뮤지컬 출연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영화 ‘슈팅걸스’, MBC ‘십시일반’ 등에 출연하며 활동 무대를 넓혀 온 김초록은 예능 ‘좌충우돌 만국유람기’에도 고정 출연, 호기심 가득한 귀여운 모습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처럼 김초록이 다재다능한 끼와 팔색조 연기로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쳐 온 만큼 이번 ‘XX+XY’에서도 든든한 조력자가 될 것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는 5월 9일,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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