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프로듀서 픽보이(Peakboy)가 리스너들의 추억을 자극한다.
픽보이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세 번째 음원 ‘She Is’를 발매한다.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아티스트의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본연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신규 음원 프로젝트로 픽보이가 폴킴과 빅마마에 이어 세 번째 가창자로 참여했다.
‘She Is’는 지난 2005년에 방영된 MBC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OST로 드라마 방영과 함께 큰 사랑을 받으며 가창자인 클래지콰이에게도 큰 대중적 인기를 선사한 곡이다.
첫 소절의 ‘숨겨왔던 나의’만 들어도 그때 그 감성을 추억하는 노래인 동시에 현재까지 ‘마성의 BGM’이라 불리며 연인들의 러브송으로 사랑받아왔다.
여기에 픽보이가 특유의 세련된 감성을 더해 한층 트렌디한 곡으로 리메이크했다. 픽보이의 독특한 보컬이 ‘She Is’의 설렘을 한껏 끌어올리며 듣는 이들에게 몽글몽글한 감성을 선사할 전망이다.
기타, 신스, 드럼, 베이스, 피아노에 이르는 다채로운 사운드가 로맨스 영화와 같은 사랑 가득한 분위기를 완성했으며, 여기에 픽보이의 스타일리시한 음악적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2000년대와 2022년을 오가는 트렌디한 매력을 보여준다.
‘Shame (Feat.죠지)’ ‘Birthday (Feat.한해)’ 등의 곡들로 큰 사랑을 받은 픽보이는 본인이 직접 프로듀싱부터 작곡?작사?편곡부터 보컬, 랩까지 소화해내는 원맨 아티스트다.
프로듀서와 싱어송라이터를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픽보이는 클래지콰이와는 또 다른 보컬과 매력으로 ‘She Is’를 재해석해 추억을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픽보이의 ‘She Is’는 9일 오후 6시부터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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