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드라마에 이어 광고계까지 점령하며 자타공인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노윤서는 현재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예쁘고 공부도 잘하는 전교 1등이지만 알고보면 잘 노는 날라리이자 하루 빨리 제주를 떠나 서울로 탈출하고 싶어하는 제주 태생의 고등학생 방영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가 드라마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등장하는 씬 마다 자연스럽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극찬을 이끌어내고 있으며 고등학생의 임신, 아버지와의 갈등이라는 다소 어려운 캐릭터와 서사까지도 현실적이고 리얼하게 소화해내며 몰입도를 높였다. 극중 방영주의 명대사들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회자되며 깊은 감동과 울림을 전하고 있다.
연기력뿐만 아니라 노윤서 특유의 청량한 비주얼은 물론 싱그러운 에너지, 보기만 해도 웃음짓게 하는 청춘 케미 등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노윤서만의 밝고 순수한 분위기는 광고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연기 데뷔 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던 노윤서는 최근 나이키 멤버 데이즈 촬영에 참여해 ‘우리들의 블루스’ 속 모습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노윤서는 나이키 멤버데이즈 화보를 통해 내추럴하고 스포티한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건강하고 긍정적이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노윤서 특유의 순도 100%의 밝은 미소, 역동적인 포즈, 신비로운 무드는 많은 네티즌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노윤서는 ‘우리들의 블루스’에서의 열연, 광고 모델로서의 활동에 이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20세기 소녀’까지 주목받는 기대작에 연달아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이에 떠오르는 신예 배우로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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