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XY’ 윤서현과 심이영이 봄날의 신랑 신부로 변신했다.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에서 재이(안현호 분)의 따듯하고 다정한 아빠 정연오 역을 맡은 윤서현과 재이의 든든한 버팀목 한수영 역을 맡은 심이영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서현은 깔끔한 블랙 셋업 수트에 나비 넥타이를 매고 새신랑으로 변신했다. 햇살 같은 따스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윤서현은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심이영이 아리따운 신부로 분했다. 오프 숄더를 입은 심이영의 우아한 자태가 이목을 집중시키는가 하면, 러블리한 미소와 함께 변치 않는 동안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극중 섬세하고 감성적인 성격의 정연오 역을 맡은 윤서현과 반대로 강단 있고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 한수영 역을 맡은 심이영의 평범치 않은 결혼 시작이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두 배우가 남은 회차동안 보여줄 끈끈한 가족애는 어떻게 그려질 것인지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 ‘XX+XY’는 남녀성별을 모두 가진 XXXY로 태어난 한 고등학생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면서 겪는 이야기. 10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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