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엠자임(AceEMzyme, 대표이사 임완택)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에서 지원하는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공동연구 기관으로 선정되며, 주관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3월부터 코스닥 상장 기술평가기관으로 선정되어 평가업무를 수행중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000년 국내 첫 바이오(BT) 특화 창업보육시설인 `바이오벤처센터`를 시작으로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KRIBB 바이오스타트업 부스터 플랫폼`을 운영하며 바이오 벤처창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생명공학연구원의 기술이전과 성장지원을 받으며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스케일업 하고 있는 혁신형 바이오 벤처기업들은 최근 5년간 1160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였고 패밀리 기업 25개사는 819억원의 누적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에이스엠자임 관계자는 "생명공학연구원과 진행하는 이번 공동 연구개발 사업은 전문 기술 평가기관에서 에이스엠자임이 보유한 독자적인 기술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충분한 사업화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
또한, 에이스엠자임은 현재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보유한 파이프라인에 대해 사업화에 착수했으며, 내부 시스템 정비등 상장에 필요한 요소들을 분석하고 정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현재 시점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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