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의 시간도 잠시, 살벌한 사냥이 시작된다. 숲, 계곡, 그리고 버려진 창고까지 독기 가득 품은 배우 남지현의 액션을 고스란히 담아낸 스틸을 최초 공개한다.
그간 보지 못했던 남지현의 반전의 연기 예고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데드캠핑 더라이브>가 독기 가득 품은 연기와 통쾌한 액션을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해 다시 한번 기대감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4장은 청량한 숲과 계곡을 배경과는 대조되는 남지현의 폭발적인 에너지로 가득하다.
실제 캐스팅이 된 이후 매일 복싱과 액션스쿨에 다니며 연습을 했다던 남지현. 뿐만 아니라 다른 액션 장르의 작품들을 보며 많이 공부했다고. 특히 수연의 파워풀한 액션에 내적인 감정을 실어주기 위해 이시영 주연의 <언니>(2019), 김옥빈 주연의 <악녀>(2017), 그리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주연의 <툼레이더>(2018) 등 국내외 여성 원톱의 영화를 보며, 움직임과 연기를 참고하며 연구했다고 한다. 더욱이 촬영 당시 한 여름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체력적으로도 힘에 부쳤을 텐데 오히려 더위는 문제가 되지 않았다던 남지현. 이러한 그녀의 열정은 고스란히 스틸에서도 느껴진다. 계곡 물 속은 물론, 평지가 아닌 거친 숲, 그리고 숨 쉬기조차 어려웠다던 먼지 가득한 창고에서 펼쳐지는 남지현의 사냥 액션은 영화에서도 스릴 넘치고 화끈하게 그려져 장르적 쾌감을 극대화시킬 것이다.
영화 <데드캠핑 더라이브>는 인기 캠핑 유튜버 수연이 덫에 반드시 걸려들 그놈들을 사냥하기 위해 외딴 산속에서 펼치는 캠핑 액션 스릴러로, 5월 12일 내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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