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변화 기대감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아파트 가격도 하락세를 멈추고 보합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앞서 새 정부는 공약을 통해 주택담보안정비율(LTV)을 기존 20~40%에서 70~80%로 상향 적용하겠다고 밝히는 등 부동산 규제 정책 완화의 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일대에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가 분양에 나서 주목 받고 있다. 전 세대 3Bay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며, 1인 가구 및 2~3인 가구를 타겟으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4실을 공급한다. 또한 상가도 1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도보 1분 거리,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거리 역세권에 속해 있다. 수도권 제1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수서역(SRT) 인접으로 광역단위 교통 편의성을 확보했다. 근처에 마트, 은행, 약국, 병원, 주민센터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롯데월드,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송파점 등 잠실권 인프라가 인접해있다.
또한, 가동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이 가까이 있으며 송파도서관도 자리하고 있다. 유흥시설이나 유해환경이 주변에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성내천이 인근에 위치하며, 탄천과 석촌호수도 인근이다.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가락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가까이 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송파 인근 하남교산은 3기 신도시 6곳 중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약 3만 3000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이곳은 준강남권으로 불릴 정도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개통될 경우 강남권까지 이동 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며, 인근엔 입주 마무리 단계인 2기 미사강변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서역에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2023년 착공예정인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눈길을 끈다. 환승터미널을 중심으로 철도역사와 버스택시 승하차장, 환승 주차장 등 공간을 배치해 입체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신산업단지 및 첨단유통업무단지를 건설하고, 공연장, 학원, 도서관, 의료 시설과 각종 문화 및 여가시설을 설치해 인접주민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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