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이 1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1분기 매출은 약 76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늘었고, 전 분기 대비로는 11%가량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부문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한 360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고양이의 스프`가 누적 1,8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매출을 견인했다.
콘솔/PC 부문 매출은 33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3% 줄었다.
네오위즈는 2분기에도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의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최근 블록체인 게임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P&E(Play & Earn)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게임 본연의 재미를 기반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게임을 선보이고자 협업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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