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MC 김성주가 김지민에 대해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8회 ‘역전의 고수’ 촬영에서 MC 김성주-김지민-박군은 ‘셀프 인테리어의 대가’인 모델 송경아의 집을 찾았다.
송경아의 집은 모던하면서도 엔티크한 분위기에 유럽 감성이 물씬 느끼지는 복층집이었다. 타일부터 소품, 가구까지 송경아가 직접 디자인한 인테리어는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송경아의 집을 구석구석 살펴 본 후 김지민은 “제가 그동안 너무 까불었던 것 같다”고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성주는 곧장 동의했다. 그는 “김지민이 (인테리어에 대해)엄청 잘난 척 했다”고 장난스레 말했다.
김지민은 “제가 (인테리어에 대해)MC들 중 제일 잘 안다고 (MC들을)무시했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주가 “그래서 송경아를 소개시켜 준 거다”고 받아 치자 김지민은 “죄송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8회 분은 오는 5월 13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14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