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승환이 프리 리스닝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정승환의 신곡 `안녕이란 말`의 프리 리스닝 영상을 오픈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창문 위로 빗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리는 차 안,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승환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신곡 `안녕이란 말` 음원의 일부가 공개, 정승환의 폭발적인 고음과 호소력 짙은 보컬은 물론, 애절하면서도 공감 가는 노랫말이 리스너들을 사로잡으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정승환의 DS `안녕이란 말`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DS `별 (Dear)` 이후 5개월 만의 신곡이다.
정승환 고유의 독보적인 감성과 섬세하면서도 힘 있는 보컬의 정점을 보여주는 이별 발라드로 `감성 발라더`의 진가를 또 한 번 발휘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16년 첫 앨범 `목소리`로 데뷔한 정승환은 독보적인 가창력과 마음을 울리는 감성으로 `이 바보야`, `너였다면`, `눈사람`,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발라드 세손`으로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한편, 정승환의 DS `안녕이란 말`은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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