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과일 아이스바 전문 기업 ㈜콜드팜(대표 김진규)이 서머 시즌을 앞두고 100% 순수 과즙만을 얼려 만든 무가당 저칼로리 신제품 콜드팜 아이스팝스 7종을 선보였다.
콜드팜 아이스팝스는 설탕과 과당, 색소, 향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은 천연 과채주스를 급속으로 냉동시킨 프리미엄 아이스바로 원물 그대로 착즙하는 NFC(Not From Concentrate) 공법을 사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고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냉동식품의 신선도 관리를 위해 전 물류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유제품이 전혀 닿지 않은 제조시설에서 생산해 비건 식품으로 분류된다.
수박, 멜론, 석류, 딸기, 감귤, 속 빨간 사과, 망고 등 7가지 과일 맛으로 출시됐으며, 개별 상품은 과일명에 팝스를 붙여 가령 수박 제품은 수박팝스로 불린다.
각 과일 팝스의 용량은 85g으로 동일하며, 칼로리양은 제품마다 다르나 53~75kcal에 그쳐 식단 관리가 필요한 고객이나 여름철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인공첨가물이 없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일 대용 간식으로 유용하며, 완전한 채식을 지향하는 비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수박(착즙), 멜론(과육), 석류(착즙), 속 빨간 사과(착즙)는 각각의 과일 원료가 88%, 딸기(원물)와 감귤(착즙, 천혜향 4% 포함)은 86% 비율로 배합되었으며, 망고는 농축 퓌레 40%에 정제수를 넣어 주과일 함량을 88%에 맞췄다.
콜드팜 제조 관계자는 “순수 과즙 원칙을 엄격히 준수하기 위해 다른 첨가물 없이 배농축액만을 추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단맛을 찾아냈다”라며 “과일 고유의 청량하고 깔끔한 맛과 사각사각 씹히는 셔벗 질감이 먹는 재미를 주고, 살짝 녹여 용기에 담으면 빙수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라고 전했다.
김진규 콜드팜 대표는 “칼로리 부담은 물론 유당·글루텐 불내증 걱정까지 떨쳐낼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콜드팜 아이스팝스”라며 “다양한 과일이 함유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을 냉동고만 있으면 어디에서나 가장 손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콜드팜 아이스팝스는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7종 과일 팝스를 세트로 묶은 패키지 상품의 경우 25% 할인이 적용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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