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런드리(대표이사 서경노)가 자사 플랫폼 `비봇`을 통해 소비자 누적 거래액 6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코리아런드리는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인가 받은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멤버십이 가능한 `무인 키오스크`와 모바일 간편 결제 솔루션 `워시앤페이`, 무인 매장 원격 관리 솔루션 `리모트런드리`, `247 전자동 AI 웻클리닝 스테이션` 등을 개발했으며 해당 솔루션을 통해 국내외 약 30만 명 이상의 세탁 관련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코리아런드리 봉재원 CTO는 " 비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무인 키오스크와 모바일 간편 결제 앱 워시앤페이는 출시 이래 꾸준한 유지보수를 통해 더욱 발전된 기능을 지속 선보이고 있다. 비봇 매니저 기능을 통해 소비자 성별, 연령대, 주요 방문 시간, 요일, 매출 트렌드 등 점포의 소비자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관리와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리아런드리는 IT 기술력과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검증 받아 기술보증기금의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NHN으로 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50억을 투자 받은 받는 등 플랫폼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 개발 인력도 충원 중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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