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랭키(BLANK2Y)가 데뷔 전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13일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아티스트 블랭키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12일 오전 제주관광협회 회의실에서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다.
블랭키는 향후 2년간 제주도의 위상을 높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제주관광 활성화와 제주도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꾸준히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블랭키는 "유네스코 자연경관분야 3관왕을 달성한 아름다운 섬 제주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부끄럽지 않도록, 또 가치를 높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오는 24일 데뷔를 앞두고 뜻깊은 자리에 오른 블랭키가 앞으로 또 어떤 유의미한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블랭키는 루이, DK, 동혁, 시우, 영빈, 마이키, U, 성준, 소담으로 구성된 9인조 보이그룹이다. 앞서 블랭키는 각종 패션쇼 모델 및 셀럽 참여, 세계적 광고 회사와 업무 협약 체결, 일본 최대 규모의 상장사와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서울 코엑스 `블라썸 더 호프 2022` 홍보대사 활동 등 데뷔 전부터 남다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한편, 블랭키는 오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K2Y I : CONFIDENCE Thumbs Up`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온·오프라인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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