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가부(bugAboo)가 6월 컴백 소식과 동시에 데뷔 200일 기념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선보였다.
지난 12일 오후 6시 버가부(초연, 유우나, 레이니, 지인, 은채, 시안) 공식 유튜브와 SNS 채널을 통해 데뷔 200일 단체 커버곡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버가부는 공백기 동안 더욱 청순해진 분위기와 첫사랑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버가부 표 하이틴 감성 팝송으로 팬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이번 깜짝 완전체 커버 곡을 통해 버가부의 팬들을 향한 진심 가득한 마음이 전해진 것은 물론 내공 탄탄한 실력을 드러내 ‘실력파 신인’으로도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이번 커버 곡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The Way’로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하나로 어우러지며 하모니를 만들어낸 것은 물론 다채로운 보컬 색까지 더해지며 듣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또한 멤버들의 잔망 비글미가 돋보여진 가운데 서로를 향한 따뜻한 눈길까지 엿볼 수 있어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팬들에게 훈훈함을 가득 안겼다.
특히 데뷔 200일임에도 불구하고 ‘실력파 4세대 신인’으로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버가부는 데뷔 전부터 다양한 곡을 커버하며 대중들과 소통해왔다. 이를 통해 버가부는 개인 멤버 커버 곡이 아닌 전 멤버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영상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함과 동시에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정을 가득 담은 가사로 팬 사랑을 전했다.
버가부는 지난해 10월 25일 발매한 데뷔 앨범 ‘bugAboo’를 통해 글로벌 K-POP(케이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바, 데뷔와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차트인은 물론, 일주일 만에 뮤직비디오 1000만 뷰를 돌파하는 ‘괴물 신인’의 저력을 보였다.
최근 버가부는 현재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가운데 6월 중 컴백을 확정, 더욱 매력적인 콘셉트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색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돌아올 것을 알려 가요계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버가부는 6월 컴백을 앞두고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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