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울 강북구 일대에 '한화 포레나 미아' 공급 진행

입력 2022-05-13 16:21   수정 2022-05-16 10:05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서울 강북구 일대에 `한화 포레나 미아` 공급에 나섰다. 서울 아파트 공급 가뭄 속에 나온 새 아파트로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은 향후 5년간 4만5000여 가구(임대제외)만 입주하는데 그친다. 과거 5년(17만 가구)의 25%에 불과하다. 강동구 둔촌동, 동대문구 이문동 등 올해 분양을 계획했던 대단지 다수가 분양이 연기되고 있어 새 아파트 공급 부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한화 포레나 미아`는 지하 5층~지상 최고 29층, 4개 동, 전용 39~84㎡, 총 497세대로 조성된다. 이중 임대 73세대를 제외한 424세대가 일반분양된다. 계약금은 공급가액의 10%로 책정됐으며, 9억 이하는 중도금 40% 대출을 조기 확정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역과 미아사거리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이용 가능하다. 도보거리에 송천초, 삼양초, 성암여중, 신일중ㆍ고, 삼각산초ㆍ중ㆍ고 등의 학교가 위치하며,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등도 가깝다. 미아역 근처에는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이 위치하며, 솔샘시장, 대지시장 등 전통시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아동은 정비사업이 활발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추가적인 인프라 개선도 기대된다. 한화 포레나 미아 남쪽으로는 미아2구역 재정비 촉진지구(2870가구), 미아3재정비 촉진지구(1037가구)가 위치하며, 삼양사거리도 지구단위 계획에 따라 학원가 등으로 개발을 추진(계획) 중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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