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버스터즈가 SBS 특집 다큐에서 조명됐다.
버스터즈는 지난 15일 방송된 SBS 특집 다큐멘터리 ‘K-콘텐츠 색에 美치다’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표현의 시대인 현재, 첨단 기술력과 만나 글로벌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K-콘텐츠의 다채로운 색에 대해 다뤄졌다. 지난달 27일 새 싱글 ‘re:Born(리:본)’으로 컴백해 타이틀곡 ‘풋(Futt)’으로 활발한 활발히 활동 중인 버스터즈는 그 좋은 예로 소개됐다.
버스터즈는 타이틀곡 ‘풋’의 뮤직비디오를 여러 가지 버전으로 제작, 그중 VR 기술을 접목한 뮤직비디오는 스타플렉스 VR 플랫폼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버스터즈의 소속사 김이준 대표는 “3D VR 뮤직비디오는 진짜 현실적으로 느낄 수 있다는 걸 생각해서 제작하고 있다. 요즘에는 한 가지 콘텐츠만으로는 쭉 갈 수 없어서 다양한 멀티 콘텐츠와 멀티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기술을 시도하고 추구하고 있다”고 전해 기대를 북돋웠다.
이처럼 VR 뮤직비디오로 독창적인 행보를 예고한 버스터즈의 새 싱글 ‘re:Born’은 5인 체제로 멤버 재정비 후 처음으로 선보인 앨범으로, 재데뷔의 마음가짐과 버스터즈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탄생됐다. 타이틀곡 ‘풋’은 좋아하는 사람이 하루 종일 생각나 주체 못 할 만큼 설레는 소녀의 풋사랑을 담은 경쾌한 업템포 댄스곡으로, 버스터즈의 독보적인 매력을 백분 느낄 수 있다.
한편 버스터즈의 신곡 ‘풋’ VR 뮤직비디오는 추후 스타플렉스 VR 플랫폼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며, 버스터즈는 각종 무대와 음악방송을 오가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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