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틱톡에서 ‘GBGB’ 댄스 챌린지로 인기 열풍을 키우고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9일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타이틀곡 ‘Good Boy Gone Bad’로 컴백, 음악방송과 온라인 콘텐츠 등 폭넓은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 진행 중인 ‘GBGB’ 댄스 챌린지에 쏟아지는 반응도 뜨겁다. ‘GBGB’ 댄스는 신곡 ‘Good Boy Gone Bad’의 첫 글자를 따서 만든 포인트 안무 이름으로, 좌우로 고개를 까딱거리는 동작으로 이별을 겪은 후 흑화한 소년의 비뚤어진 모습을 표현한다.
댄스 챌린지에 삽입된 음원 ‘Good Boy Gone Bad - TOMORROW X TOGETHER’를 사용한 콘텐츠 수가 약 일주일 만에 6만 1천 건을 돌파했고, 해시태그 ‘GBGB’를 사용한 콘텐츠의 조회수는 1억 4천 6백만, ‘Good Boy Gone Bad’를 사용한 콘텐츠의 조회수는 9천 3백만을 넘는다.
특히 ‘GBGB’ 댄스 챌린지에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여자)아이들의 미연, ENHYPEN의 성훈, 오마이걸의 아린, CRAVITY의 세림, 케플러의 휴닝바히에, 제시, 르세라핌의 사쿠라와 김채원, YOUNITE의 은호, 배우 서범준과 노정의 등이 각자의 방식으로 ‘GBGB’를 표현하며 매력을 뽐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더 넓고, 깊어진 음악 세계를 선보였다. 신보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는 등 해외 유수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 이틀 만에 데뷔 후 첫 밀리언 셀러 반열에 오르는 등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