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이 현대백화점 신촌점 유플렉스에서 사회적경제 팝업스토어 `무궁무진한 MG희망나눔 상생 스토어`를 오는 17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 행사는 최근 2년 이상 축소된 사회적경제조직의 새로운 오프라인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 사회공헌사업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지원조직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35개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참여하며 리빙, 패션, 뷰티 먹거리 등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다양한 품목의 착한 기업 제품들이 가치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행사장은 참여기업의 제품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도 가능한 판매존과 기업 브랜드 스토리를 담은 전시존으로 구성되며 행사기간 내 고객 경품 이벤트, 상품권 증정, 전시, 포토존 운영 등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사업을 주관하는 함께일하는재단의 이원태 사무국장은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은 사회적 가치 외에도 기능, 품질 면에서 기성 브랜드 이상의 경쟁력이 돋보인다"고 소개하며, "이번 팝업스토어를 시작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회적 경제조직 제품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스토어 운영에 힘쓸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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