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퍼, 신보 ‘Fame’ 컴백 첫 주 활동 성료…HOT 행보 속 ‘무한 포텐셜’

입력 2022-05-16 14:30  




보이그룹 싸이퍼(Ciipher)가 어느 때보다 바쁜 컴백 첫 주를 보냈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컴백 스테이지를 꾸몄다.

지난 11일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더 코드)’를 발매하며 9개월 만에 화려하게 컴백한 싸이퍼는 타이틀곡 ‘Fame (페임)’ 무대를 통해 ‘4세대 대표 청량돌’의 계보를 새로 쓰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키치한 사운드 위로 리드미컬한 랩과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더해 다채로운 재미를 더했으며, 새로운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그려낸 안무로 에너제틱한 매력을 배가하며 ‘Fame’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퍼포먼스만으로 싸이퍼 일곱 멤버의 아이덴티티를 강렬하게 풀어내며 한층 성장한 무대 장악력과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타이틀곡 ‘Fame’은 키치한 보컬찹(Vocal Chop)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해 싸이퍼의 청량 에너지에 7인 7색의 개성을 부여했다.

‘THE CODE’ 속 숨겨진 암호를 팬들과 함께 풀어가며 새로운 세상으로 여정을 떠난 싸이퍼는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곳에서 싸이퍼의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라디오스타’와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을 통해 대중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자체제작돌’다운 곡 해석력으로 꾸민 신곡 ‘Fame’ 무대는 물론 센스 넘치는 예능감으로 ‘차세대 예능돌’의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이처럼 싸이퍼는 컴백 첫 주 동안 음악 방송과 예능 활동, 영상통화 팬 사인회를 이어오며 팬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만나고 있다.

싸이퍼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방송 출연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무한한 포텐셜을 과감하게 터트리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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