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싸이퍼(Ciipher)의 신곡 ‘Fame’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싸이퍼(현빈, 탄, 휘, 케이타, 태그, 도환, 원)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Fame (페임)’ 뮤직비디오가 지난 16일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컴백일인 지난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Fame’ 뮤직비디오는 암호 속 세상에 갇혀버린 일곱 소년의 거침없는 모험을 과감한 퍼포먼스로 담아내며 한 편의 SF영화와 같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새로운 세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그려낸 안무와 에너제틱한 분위기를 이끄는 싸이퍼의 자유분방한 매력까지 다채로운 볼거리가 글로벌 팬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가슴이 뻥 뚫리듯 펼쳐지는 멜로디 라인이 만들어내는 훅킹한 사운드가 일곱 멤버의 통통 튀는 보컬과 만나 청량한 무드를 완성하며 보고 듣는 재미를 안기고 있다.
이에 팬들은 “싸이퍼만의 색을 잃지 않길” “자꾸만 듣고 보고 싶은 싸이퍼의 음악” “보면 볼수록 새롭고 질리지 않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국적의 언어로 뜨거운 호응을 보내오고 있다.
싸이퍼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에 1000만 뷰를 거뜬히 넘어서며 현재도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싸이퍼는 퍼포먼스 버전 뮤직비디오와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성원에 화답했다.
리드미컬한 비트 위로 펼쳐진 청량한 감성과 일곱 색 보컬 시너지, 곡과 앨범 콘셉트에 딱 들어맞는 표현력 등이 돋보이는 다양한 콘텐츠가 글로벌 팬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Fame’은 키치한 보컬찹(Vocal Chop) 리드 사운드와 감각적인 신디사이저 멜로디가 절묘하게 믹스된 퓨처 팝 장르의 곡으로 멤버 케이타와 원이 작사에 참여해 싸이퍼의 싱그러운 에너지에 7인 7색의 개성을 부여했다.
앞서 싸이퍼는 컴백일에 진행된 쇼케이스에서 ‘Fame’ 뮤직비디오 천만 뷰 공약을 언급한 바 있어, 추후 공개될 스페셜 콘텐츠가 또 어떤 색다른 즐거움을 줄지 기대감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세 번째 미니앨범 ‘THE CODE (더 코드)’를 통해 ‘4세대 대표 청량돌’의 계보를 새로 쓰고 있는 싸이퍼는 타이틀곡 ‘Fame’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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