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의 멤버 재한과 예찬이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선다.
18일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재한과 예찬은 레진코믹스 웹툰 ‘소년을 위로해줘’(작가 동물)를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에 캐스팅됐다.
‘소년을 위로해줘’는 양궁 선수를 꿈꾸며 앞만 보고 달리는 이다열이 과거의 상처로 감정을 속이게 된 조태현을 마주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국내·외 배급은 KT알파가 맡았다.
캐스팅된 재한은 양궁부 아웃사이더 이다열 역을 맡았고, 예찬은 자신을 소시오패스라 믿는 학교 내 인사이더 조태현 역으로 열연한다. 재한과 예찬은 ‘소년을 위로해줘’에서 서로 상반된 성격의 캐릭터에 캐스팅, 섬세한 연기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앞서 재한과 예찬이 속한 오메가엑스는 최근 6월 중 컴백을 예고,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를 잇는 음악과 무대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한편, 재한과 예찬이 캐스팅된 웹드라마 ‘소년을 위로해줘’는 2022년 9월 국내·외 OTT를 기점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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