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방송예술대학교가 정부의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추가로 선정되면서 향후 3년 동안 지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대학 기본역량진단 평가에서 미선정된 대학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가 선정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비롯해 총 13개의 대학이 추가로 선정됐다.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에 이어 일반재정지원대학에도 최종 선정된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개교 후 지금까지 교육부에서 주관한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사업),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SCK),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매번 선정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동아방송예술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교육혁신과 신규 비즈니스 모델의 개발과 운용 등을 나서며 올해로 개교 25주년을 맞아 현재 전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K문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교내에 미래형 종합스튜디오 콤플렉스인 `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오는 24년에 완공될 예정인`아센-디마 스튜디오 캠퍼스`는 각종 상업영화, TV CF, 드라마 등 전천후 촬영의 메카로 소문난 DIMA 종합촬영소와 함께 동아방송예술대학교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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