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LIGHTSUM(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이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0시 LIGHTSUM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인투더라잇)의 컴백 트레일러를 오픈했다.
이날 공개된 트레일러는 `SYNERGY`라는 제목으로 8명의 멤버들의 각양각색 매력과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배경음악과 멤버들이 직접 소화한 내레이션이 어우러져 영상의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영상은 러블리한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는 초원으로 시작된다. 이어 체육관에서 화이트 컬러의 트레이닝복으로 스포티함을 보여준 상아, 도서관을 배경으로 책을 읽고 있는 나영, 옥상에 올라가 노을을 바라보는 지안, 그림을 그리기 위해 생각에 젖어있는 히나, 나침반을 이용해 지도를 보고 있는 휘연, 피아노를 치며 종이에 무언가를써 내려가는 유정이가 차례로 등장한다.
이후 멤버들은 음악에 맞춰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 8명의 특급 시너지를 발산했다. 영상 끝에는 모든멤버들이 카메라를 향해 밝고 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지난해 6월 데뷔 싱글 `Vanilla`(바닐라)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은 LIGHTSUM은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키며 케이팝 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다.
이후 발매한 두 번째 싱글 `Light a Wish`(라잇 어 위시)의 타이틀곡 `VIVACE`(비바체)는 국내 음원 차트에 상위권을 차지하고, 아이튠즈 케이팝 톱 앨범(K-Pop Top Album) 부문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편, LIGHTSUM의 첫 번째 미니앨범 `Into The Light`은 오는 24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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