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수진이 데뷔 후 첫 EP를 선보인다.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19일 "문수진이 오는 24일 오후 6시 첫 EP `Lucky Charms!(럭키 참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밀리언마켓은 지난 18일 공식 SNS를 통해 문수진의 컴백 소식을 알리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이미지 속 문수진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강렬한 눈빛을 발사했다. 눈을 강조한 메이크업은 문수진의 비주얼을 한층 돋보이게 했으며, 반짝이는 액세서리가 화려한 분위기를 더해 고혹적인 아우라를 완성했다.
문수진은 지난 8일 지젤과 함께 한 싱글 `Only U(온리 유)`를 발매한데 이어 첫 EP `Lucky Charms!`로 초고속 컴백을 하게 됐다. 특히 2018년 데뷔 이후 처음으로 EP를 발매하는 만큼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이 담긴 신보를 선보이며 활약할 전망이다.
문수진은 독보적인 음색과 트렌디한 노래로 사랑받고 있는 R&B 아티스트다. 앞서 도끼, 그레이, 사이먼 도미닉, 자이언티, 세훈&찬열(EXO-SC), 윤두준, 우즈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피처링 여신`으로 주목받았으며, 지난해에는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한국판 아델`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한편 문수진은 19일 정오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Lucky Charms!`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이날 오후 6시에는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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