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금값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코참데일리]

입력 2022-05-19 13:46  

베트남 금값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KVINA와 코참이 함께하는 베트남 비즈뉴스입니다.



국제금값이 하락세에 접어들면서 베트남 금값이 5주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베트남 금거래 가격 기준으로 삼는 귀금속회사 사이공쥬얼리(Saigon Jewelry Company)에 따르면 지난 16일 기준 금값은 테일당(37.5g) 6925만 동을 기록했다.
다른 귀금속회사 도지(DOJI)에서 판매하는 금값은 전날보다 1.01% 하락한 테일당 6890만 동(VND)으로 집계됐다.
금값이 3월 최고치를 경신한 후 6.76% 하락한 것이다.
업계에서는 미국 달러와 채권 수익률 상승으로 금값이 떨어지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분쟁이 확대되지 않는 금값이 이전 최고점인 7440만 동(VND)까지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베트남의 금값은 국제금값 시세보다 27% 높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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