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 MC 전진이 김지민에 대해 이야기 했다.
최근 진행된 ‘내 집의 변신-하우스 대역전’(이하 하우스 대역전) 9회 촬영에서 MC들은 9번째 프로젝트 서울 한남동 3층 다세대 주택의 상가 리모델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동산 전문가는 서울 한남동에 대해 “최근 IT업계나 엔터테인먼트업계 성공한 젊은 재력가들이 둥지를 트는 곳으로써 ‘영 앤 리치’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김지민은 “저는 (촬영일 기준)어제도 한남동에서 낮술을 마셨다”고 말하며 머쓱한 듯 웃음을 보였다. 전진이 “정말 잘 돌아다니신다”고 거들자, 김지민은 “그렇다”며 빠른 인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진은 “저도 와이프랑 가끔씩 한남동을 가는데 MZ세대들이 (한남동을)좋아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고, 부동산 전문가는 “(한남동이)핫상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 요식업, 패션 및 뷰티 브랜드 등 여러 업종이 모이며 MZ 세대들의 쇼핑 성지가 됐다. MZ 세대가 볼거리, 찍을 거리 등을 찾아서 다니는데 한남동에는 ‘포토소비’ 공간이 많다”고 전했다.
‘하우스 대역전’은 집의 가치를 높이는 하우스 컨설팅 프로그램. 낡고 오래된 나의 집을 최고의 전문가 군단이 다양하게 리모델링 해 그 용도에 맞게 수익성 창출 및 개선을 도와주는 생활 밀착형 프로젝트다. 9회 분은 오는 5월 20일 SBS에서 오후 5시 50분, SBS FiL에서 저녁 8시, 라이프타임에서 밤 9시에 방송된다. SBS MTV에선 21일 낮 12시에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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