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서리(Seori)가 일본의 유명 음악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서리는 오는 8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음악 페스티벌 `2022 summer sonic (섬머소닉)`에 참여한다.
`섬머소닉`은 전 세계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는 세계 3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다. 올해는 8월 20일과 21일 양일간 도쿄와 오사카에서 나뉘어 진행되며, 포스트 말론, 원 오크 록, 영블러드, THE 1975 등 아티스트들이 참석을 확정 지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언택트 자선 콘서트 `Asia Rising Together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 미국의 인기 음악 페스티벌 `HITC (Head In The Clouds & Arts Festival)` 무대에 오르며 존재감을 알린 서리는 올해도 세계적인 페스티벌 무대에서 글로벌 리스너들과 음악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서리의 꾸준한 활동 영역 확장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서리는 지난 2020년 정식 데뷔 후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지난해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에 참여하며 `글로벌 신예`로 거듭났다. 올해는 미국 VEVO와 Tidal, 영국 NME 등 유력 음악 플랫폼로부터 유망주로 선정된 이유를 직접 입증하듯 더욱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초에 국내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그래미 글로벌스핀 (GRAMMYs Global Spin)`에 출연하기도 했다.
지난 3월 올해 첫 신곡 `Can`t Stop This Party (캔 스탑 디스 파티)`로 또 한번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사로잡은 서리는 최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OST `Beautiful Night (뷰티풀 나이트)`로 힐링 보이스를 들려줬다. 올 여름에는 `섬머소닉`을 통해 서리만의 유니크한 음악 색채를 뚜렷하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리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음악 활동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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