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시스템스(CSCO, -13.73%, 41.72달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상황과 중국발 봉쇄 등으로 판매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13%까지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네트워킹 부문의 경쟁사 브로드컴(AVGO, -4.27%, 546.21달러)도 5% 가량 함께 내려 마감했습니다.
할리데이비슨(HOG, -9.29%, 32.42달러)은 부품 공급 문제로 대부분의 차 조립과 배송을 2주간 멈추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9% 떨어졌습니다.
소매주 콜스(KSS, +4.43%, 45.04달러)는 실적이 예상에 크게 하회했고, 수익과 판매와 관련한 연간 전망을 낮췄습니다. 이에 더해 회사는 몇 주 안에 잠재적 구매자로부터 입찰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주가는 부진한 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4% 올랐습니다.
언더아머(UAA, -11.87%, 9.28달러)의 CEO 패드릭 프리스크가 6월 1일에 사임한다는 발표 이후 주가가 11% 이상 내렸습니다. 또한 해당 소식에 모간스탠리가 언더아머 투자의견을 하향했습니다.
타겟(TGT, -5.06%, 153.43달러)은 부진한 실적발표 이후 주가가 계속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월마트(WMT, -2.74%, 119.07달러)도 비슷한 흐름입니다.
제트블루(JBLU, +3.33%, 10.25달러)가 스피릿항공에 제안했던 30달러 인수가 거절 당했습니다. 스피릿항공은 제트블루와 계약이 문제점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크게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프론티어 그룹과의 합병을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오늘장에서 회사는 오히려 3%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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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LCID, +11.00%, 19.27달러)는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34억달러 규모 지원을 받게 되면서 11% 급등 마감했습니다. 미증시 특징주 마감상황 알아봤습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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