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출신 방송인 겸 사업가 홍영기(30)가 파격 패션으로 주목받았다.
홍영기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늙은 아주매를 알아보는 고딩들이 많았다면 믿어줄래요?"라며 부산의 한 놀이공원을 방문한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영기는 `언더붑` 스타일의 브라운 컬러 원피스를 착용한 채 동안미모를 뽐냈다. 언더붑`(Unerboob) 은 상의 밑단을 짧게 해 가슴 아랫부분을 살짝 드러내는 패션을 뜻한다. 수년 전 할리우드 스타들이 선보이기 시작해 최근 가수 현아, 블랙핑크 제니 등이 착용하면서 국내에서도 유행 조짐이 일고 있다.
한편 홍영기는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얼짱 출신인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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