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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철강 가격이 5월부터 하락세에 진입했다.
베트남 철강 가격은 평균적으로 톤당 1850만~1870만동으로 4월보다 3% 하락했지만 지난해 중반보다는 150~170만 동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중국 톈진항의 철광석 가격이 11.5% 하락한 톤당 1억 3900만 달러로 떨어진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베트남 철강협회(Vietnam SteelAssociation)에 따르면 지난 1~4월 1140만 톤의 철강을 생산했으며, 1060만 톤을 국내에서 소비해 내수를 충족시켰다.
베트남 철강협회는 "현지 공급이 생산 수요의 30%만 충족하기 때문에 가격은 여전히 글로벌 재료 가격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철강은 공사비의 30%를 차지하기 때문에 가격을 낮추면 개발자 부담이 줄어들고 공사기간이 단축된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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