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에 따르면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일곱 번째 미니앨범 `TRICKSTER`(트릭스터)의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 무대를 최초 공개하고 `K팝 히든카드`의 출격을 알린다.
원어스는 이번 신곡 `덤벼 (Bring it on)`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와 확장된 세계관을 펼쳐 보이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 무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무대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은 원어스의 본격적인 무대가 베일을 벗으며 컴백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강렬한 브라스 라인 위 드릴(Drill)과 트랩(Trap) 장르를 녹여낸 곡이다. 거칠게 몰아치는 랩핑과 섬세한 벌스, 숨 막히게 매혹적인 비트가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국내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 김도훈을 필두로 RBW 사단 프로듀서 이상호, 서용배를 비롯한 이너 차일드(Mono Tree)가 합세했으며, 멤버 레이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원어스는 새 미니앨범 `TRICKSTER`으로 역대급 기록을 세우며 순조로운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17일 공개된 새 앨범 `TRICKSTER`이 발매 당일 18만 7천 장 이상의 판매고를 달성하며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17만 2500장)을 하루 만에 뛰어넘는 기염을 토했다.
이처럼 컴백과 동시에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원어스의 신곡 `덤벼 (Bring it on)`의 무대에 자연스럽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대 위 다채로운 표정연기와 디테일한 표현력, 완벽한 팀워크를 기반으로 한 칼군무가 장점인 원어스의 진면모가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원어스는 20일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신곡 `덤벼 (Bring it on)`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