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빌리(Billlie) 멤버들이 5월 `리슨 스테이지`에 출연해 신선한 무대를 펼친다.
20일 오후 미스틱스토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는 공연 프로젝트 `리슨 스테이지 (LISTEN STAGE)`에는 빌리 멤버 하람, 션, 시윤, 수현이 출연한다.
하람, 션, 시윤, 수현은 이날 `리슨 스테이지`에서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메인보컬 하람과 수현, 메인래퍼 시윤, 메인댄서 션으로 이뤄진 조합인 만큼 이들은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선곡으로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빌리는 지난해 12월, 올해 3월 완전체로 `리슨 스테이지`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다. 이번엔 하람, 션, 시윤, 수현이 `리슨 스테이지`를 다시 찾아온다. 이를 통해 그간 한층 성장한 빌리의 음악적 역량과 멤버들 개개인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돼 팬들의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빌리는 지난 2월 두 번째 미니앨범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을 발매하고 음반 판매량, 글로벌 차트 순위, 뮤직비디오 조회수 등 다양한 지표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가 활동을 거듭하면서 음원 사이트 감상자수 상승세를 비롯, 많은 채널에서 높은 화제성을 기록하며 4세대 대표 `역주행 대세`로 부상했다.
한편, `리슨 스테이지`는 `듣는 음악`에 이어 `보이는 음악`에 충실하자는 모토로, 미스틱스토리 소속 뮤지션들이 사옥 1층에서 비정기적으로 30분간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 프로젝트다.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고,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9월 미스틱스토리의 새로운 라이브 공간 `미스틱 커넥트(MYSTIC CONNECT)’ 오픈과 함께 재개돼 정인, 윤종신, 손태진, 민서 등이 참여했다. 올해도 빌리와 홍자, 루시 등이 매달 `리슨 스테이지`를 꾸미고 있다.
빌리 하람, 션, 시윤, 수현의 `리슨 스테이지`는 20일 오후 7시 30분부터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 스트리밍으로 만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