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의 서비스 플랫폼 활용 노하우를 전수하는 `2022 카카오 클래스-톡스토어 판매자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 클래스는 카카오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16년부터 운영해온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700여명의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이 참여했다.
올해 카카오 클래스는 제주뿐 아니라 경기, 경남 등 전국 8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톡스토어의 상품관리와 판매관리 등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강의는 6월 16일부터 10일간 진행되며,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거나 통신 판매업 신고가 되어 있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내달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기본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톡스토어 입점 신청시 선착순 선심사와 심화과정 참여 우대 혜택이 주어지며, 심화과정 참가자는 기획전 참여 기회와 카카오비즈니스 광고 지원, 톡스토어 입점 성공사례 특강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카카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판로 확대를 고민하는 지역창업자와 소상공인들이 좀더 쉽게 디지털 비즈니스에 진입하고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2022 카카오 클래스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