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했던 창이공항 제5터미널 공사를 향후 2~3년 내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통부 S. Iswaran 장관은 코로나19가 완화되고 항공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덧붙였다.
또한 2~3년 내 공사 재개 및 2030년 중반 준공 시 연간 최대 5,000만 명의 여객처리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창이공항의 여객처리량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019년 기준 6,800만명에서 2020년 1,200만 명으로 큰 폭 감소했으며, 정부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 제5터미널 공사 추진을 최소 2년간 보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출처 및 참고>
출처 : Business Traveller(2022.5.23)ㅣ해외건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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