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소향과의 시너지로 전국 투어 콘서트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가수 정동하가 오는 29일 부산 KBS홀에서 ‘THE GREATEST: 전율 정동하 X 소향’(이하 ‘전율’)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5월 부산에서 열린 ‘전율’ 콘서트 이후 1년 만이다.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재개최를 확정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전율’ 콘서트는 풍부한 감성과 폭발적인 고음으로 사랑받는 정동하와 소향이 선보이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전율과 감동을 선사한다. 지난해부터 전국 투어를 이어오고 있으며 서울, 부산을 비롯해 김해, 광주, 전주, 익산, 진주, 연천, 대구, 안양, 안산, 성남, 포항, 청주 등 14개 도시에서 공연을 성료했다.
또한 창원, 수원, 울산에서도 ‘전율’ 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두 보컬리스트의 시너지로 모든 공연에서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낸 정동하, 소향이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정동하는 최근 소극장 콘서트 ‘오프더레코드(OFF THE RECORD)’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3년만에 팬들과 만나는 단독 공연을 통해 발라드, 뮤지컬, 록 콘셉트를 소화하며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9회차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해 정동하가 발매한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 ‘너의 모습’은 애절한 감성과 파워풀한 성량을 가득 담은 발라드 곡으로 연중 내내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머물고 있는 등 보컬리스트로서의 단단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THE GREATEST: 전율 정동하 X 소향’은 오는 29일 부산, 6월 11일 창원, 6월 18일 수원, 7월 2일 인천, 7월 16일 울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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