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너가 대한민국 아파트 앱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앱은 아파트 공지, 민원 및 하자 접수, 아파트 주요 일정 관리, 관리비 조회, 방문 차량 예약,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 아파트 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서울 서초구 반포자이, 반포래미안퍼스티지 등을 비롯해, 성수 트리마제, 부산 해운대 엘시티 등의 주상복합, 그리고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 고덕 그라시움, 잠실 트리지움 등 대규모 단지 1600여 곳, 145만 세대(2022년 3월 기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너는 삼성전자, 삼성에스원, KT, KB금융그룹 등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서울 강남구, 성북구를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15여 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역 공동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주택관리 업무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를 제공하는 아파트 정보 플랫폼 아실과 협력해 `우리 아파트 실거래가` 베타 서비스를 개시하며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한국경제TV 김원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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