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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50%의 도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베트남 도시 지역의 지속 가능한 개발에 관해 공산당 사무국이 개최한 회의에서 찬투안아잉(Tran Tuan Anh) 중앙경제위원회 위원장은 "당의 의사 결정권자인 정치국이 더 빠르고 더 나은 도시화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당국은 오는 2025년까지 도시화 비율 45%, 오는 2030년까지 도시화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한다.
베트남은 향후 10년 동안 100여 개 도시가 더 필요하다. 도시 지역은 국내 총생산(GDP)의 약 85%에 기여해야 한다.
공산당 사무국의 상임 위원인 보반트엉(Vo Van Thuong)은 "도시화가 사회경제적 성장을 위한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도시 계획은 인간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으로 장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출처: vn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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