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원, 부산에 위치한 켄싱턴호텔은 여름 시즌을 앞두고 스페셜 빙수 2종을 선보인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2가지 종류의 스페셜 빙수는 애플망고 빙수와 클래식 빙수로 각 호텔의 힐링 명소로 알려진 뷰맛집에서 맛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애플망고 빙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클래식 빙수는 10월 31일까지 맛볼 수 있다.
애플망고 빙수는 새콤달콤한 맛의 신선한 애플망고를 곱게 간 눈꽃 빙수 위에 겹겹이 쌓고 아이스크림을 올렸다. 고객의 취향에 따라 빙수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팥, 베리류, 티라미수 조각케익을 별도의 그릇에 담아 제공한다.
클래식 빙수는 곱게 갈린 눈꽃 빙수 위에 전통방식으로 채취한 벌꿀집이 먹음직스럽게 올려져 제공된다. 벌꿀집은 꿀이 입안 가득 퍼짐과 동시에 벌집이 바삭바삭 씹히는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팥, 베리류, 오메기떡이 함께 제공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빙수는 우유얼음을 눈꽃처럼 곱게 갈아낸 눈꽃 빙수로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각사각한 식감을 느낄 수 있어 입 안 가득 시원함을 맛볼 수 있다.
스페셜 빙수 2종은 힐링 명소를 갖춘 호텔 4곳 켄싱턴호텔 여의도, 평창, 설악,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 마련된다.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야구 관련 소장품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스포츠 바 양츠앤메츠에서 제공된다. 야구의 본고장 미국의 유명 구단 뉴욕 양키즈와 뉴욕 메츠, LA다저스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전시를 감상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즐길 수 있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호텔 1층에 위치한 카페 플로리에서 2만여 평 규모의 프랑스식 정원 켄싱턴 가든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호텔 곳곳에서 영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켄싱턴호텔 설악은 호텔 9층 비스트로&바 애비로드에서 설악산의 웅장한 비경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애비로드는 비틀즈 멤버 전원의 친필 사인이 새겨진 기타, 존레논이 직접 착용한 오리지널 수트, 폴 매카트니의 친필 악보, 비틀즈의 첫 골든디스크 등 국내외에서도 쉽게 접할 수 없는 40여 종의 비틀즈 소장품을 전시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한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은 탁 트인 바다 전망의 호텔 15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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